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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숫가루 여름이면 그릇에 미숫가루넣고 설탕넣고 물을 넣어서 숟가락으로 저어서 먹던 미숫가루!! 고소하다 달달하다 얼음을 동동 뛰워서 먹으면 더욱 시원하 미숫가루 보리쌀 검정쌀 찹쌀 현미를 잘 볶아서 비율을 잘 섞어서 고소한 미숫가루가 돼다 여름 2달정도 잘 먹어질 귀한 양식이다. 여름엔 뭐니뭐니해도 수박과 미숫가루 아이스커피 이것 3가지만 있어도 흐뭇하다. 미숫가루는 약간 달달한게 좋다. 지금은 미숫가루를 섞어주는 통이 나와서 참 편리하다. 그릇에 담아서 미숫가루를 물에 잘 안풀려서 애를 많이 먹었었는데.. 외할머니께서 여름방학이면 개울에서 물놀이하고 오면 햇콩을 넣고 해주시던 술빵도 생각난다. 사이다와 함께 간식으로 챙겨주셨는데 먹거리가 많이없던 그때엔 꿀맛이었다 할머니의 정성스런 마음이 가득해서 더욱..

앵두나무 나는 오늘 사과나무를 심을것이다. 나는 오늘 앵두나무를 심을것이다. 나는 오늘 블루베리나무를 심을것이다. 나는 오늘 살구나무를 심을것이다. 나는 오늘 방울토마토를 심을것이다. 집주변에 과실수를 심고 싶다면 앵두나무를 추천합니다. 계절이 왔을때 6월한달 동안 2주일 정도 맛있게 앵두를 먹을수 있어요 중간정도의 크기의 앵두나무를 2년정도 기다리면 앵두가 송이송이 열려요 한해는 크기가 자그맣고 다음해는 앵두가 조금 더 크답니다. 아이들에게 보여줘도 좋고 천연간식이니 오며 가며 따먹는 재미도 있다. 앵두나무 좋아요 예전에는 몰랐는데 앵두나무가 좋아라 장미꽃도 보는 재미가 있어요 장미꽃의 향기로 가득한 4월!!

쇠고기장조림 밑반찬 입맛이 없고 더울땐 맛있는 밑반찬 3-5가지만 있어도 정말 좋아요 알타리무김치 배추겉절이 열무물김치 오이지 양파장아찌 간편하게 쇠고기장조림을 만들어보다 정식으로 하면 시간이 오래 걸리니깐 꽈리고추 맵지않은것이 있을때 짠단의 맛이 좋은 쇠고기장조림!! 쇠고기 200g 꽈리고추 300g 마늘 20개 건표고버섯 6개 국간장 2술 진간장 5술 설탕 2술 올리고당 3술 개인적으로 나는 건표고버섯을 정말 좋아한다. 표고버섯이 쌀때는 자연스럽게 그때 그때 말려준다. 상온에 그냥둬도 3일정도 있으면 말라있다 아니면 햇볕이 날때 2일정도 말리면 좋다 국을 끓이거나 찌개 조림에 그때그때 3-4개를 넣어준다. 특히 다시육수를 낼때 멸치육수에 건표고 3개정도 넣어면 맛이 아주 풍부해진다 하루 지나서 잔치국..

고구마줄기 된장찌개 고구마줄기가 어리다. 햇고구마줄기다 어리긴한데 껍질아 잘 안까진다. 어제 저녁에 손질을 안해둬서 아침에 제법시간이 많이 걸린다. 끓는물에 한번 3분정도 데쳐내고 약간 무른듯해야 간이 잘 베인다. 다싯물한컵에 된장 3술 고구마줄기 300g 양파 한개 마늘다진거 1술 넣고 끓여준다 땡초를 2개 넣는다. 15분정도 끓인다. 고구마줄기에 된장의 맛이 잘 베이도록한다 중불이하에서 끓여준다. 고춧가루 반술을 마지막에 넣어준다 약간 먹음직스럽다 열무국물김치가 있으면 밥을 비벼먹으면 좋다. 입맛이 없을때는 된장찌개가 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