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래기 된장찌개 가을이 오면

시래기 된장찌개 가을이 오면

오늘 아침은 뭘 먹지?

항상 그렇지만 식사를 준비하는 것은 항상 고민이 된다.

같은 음식을 2-3번 먹고 나면 입맛을 위해서 새로운 음식을

해 먹어야 하니까..

지난주에는 추어탕을 엄마가 만들어 주셔서 김치냉장고에 두고

3일에 한번씩 꺼내서 데워 먹었다.

미꾸라지살이 부드럽고 토란대를 넣고 푹 끓인 추어탕이 역시 맛있었다

끓일때는 여러가지 재료를 준비해야하지만 맛있다.

이번주 일요일에는 육개장을 여유있게 끓여서 김치냉장고에 두고 먹어야겠다.

오늘은 냉장고에 있는 배추시래기를 가지고 시래기 된장찌개를 끓여본다.

시락국을 끓여도 되는데.. 소고기를 약간 넣고 시래기 삶아서 된장찌개를 만든다.

얼갈이배추는 밑둥을 자르고 물에 담궈서 3번 정도 헹궈준다

재료 배추시래기 6개정도 다진마늘 1술 소고기 150g 된장4술  고춧가루1술

       땡초2개 다싯물 2컵준비

시래기 된장찌개 시락국 시래기 삶기 시래기 무침 무청시래기 된장찌개

배추 시래기는 끓는물에 소금1/2술을 넣고 3분정도 데쳐준다.

시래기를 찬물에 2번헹군후에 절반으로 찢어준다.

시래기는 된장4술 다진마늘 2술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준다

밑간을 해준다.

그동안 멸치다시물을 2컵정도 준비한다.

물3컵에 멸치 50g 다시마1개를 넣고 10-15분정도 끓여준다.

다시마는 10분후에 꺼내준다 다시마에서 코가 나오므로 주의한다.

다싯물에 시래기무친것을 넣고 소고기를 추가하고

센불에서 5분 중불에서 5분정도 끓여준다.

땡초 2개 어슷썬거 고춧가루 1술을 넣어준다.

국물을 한번 떠 먹어본다

그리 짜지않고 국물이 자작하니 맛있는 시래기 된장찌개가 완성되었다

가을에는 배추가 맛있다 조금 지나서 무청시래기가 나오면

겨울에는 무청시래기 된장찌개 무청시래기 된장국

계절따라 음식은 제맛이 난다.

밑반찬은 부실하다 도시락김 도라지무침 계란말이

도라지무침도 며칠동안 꺼내지를 않아서 안먹다가 꺼내본다.

소고기를 골라먹는 재미도 있고 아침에 맛있게 먹었다.

소고기가 고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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