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생채무침

무생채무침

무가 제철입니다.

가을의 무는 보약과도 같다고 합니다.

이교차가 커 지는 시점에 무는 연하고 달고 맛있습니다.

무를 가지고 깍두기를 담거나 총각김치를 담으면 좋습니다.

오늘은 비빔밥에 들어갈 무생채를 오랜만에 만들어봅니다.

무생채는 무엇보다도 채를 얇게 잘 써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얇으면 먹기가 좀 더 좋습니다.

무생채 비빔밥으로 먹으려고 오랜만에 만들어봅니다.

무는 얇게 채를 썬후에 소금에 살짝 절인다.

채썬무는 소금을 1술정도 골고루 뿌리고 물을 1/2컵을 넣고

10분정도 살짝 절인후에 물기를 꽉 짜줍니다.

거기다가

고춧가루 액젓 마늘다진거 설탕 깨소금 식초를 넣고

조물 조물 무쳐줍니다.

오늘은 약간 짜네요

제철인 시금치와 콩나물나물과 함께 비벼먹습니다.

오랜만에 야채를 제법 먹는 날이네요

가을무가 연하고 달고 맛있습니다.

무생채가 달고 맛있네요 간이 약간 짜서 그렇지만

오랜만에 요리한다는건 한편으로 실패할까하는 두려움이 

먼저 앞섭니다.

어쨌든 무가 제법 맛있습니다.

제철 무를 채썰어서 식초를 넣어서 새콤달콤한 무생채를 만들었습니다.

무생채는 조물조물 무쳐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전체적으로 고춧가루 물든 느낌이 나면서 식초를 한술정도 넣어주면

새콤달콤한 무생채가 됍니다.

무생채를 가지고 제철 시금치와 함께 비빔밥으로 간단하게 먹을수 있습니다.

소화도 잘돼고 칼로리도 높지않으니 일석이조입니다.

된장찌개를 만들어서 무생채와 함께 비벼먹어도 좋습니다.

제철 무를 가지고 여러가지 요리를 한번 만들어 보세요

무600g 작은거

무는 얇게 채를 썰어준다.

다진마늘 1술 고춧가루 2술 고추장 1 설탕1술 식초1 참기름 1/2 깨소금1

넣어서 만들어 줍니다.

2020/11/04 - [요리] - 떡갈비 만들기 레시피

2020/10/26 - [요리] - 연근조림 맛있게 만드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