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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젓과 낚지젓갈
입맛이 없는 여름에
음식하기가 힘든 여름에 집에 젓갈 3가지정도 있으면
입맛걱정없어요
도통 음식맛이 나지않을때 자반고등어가 입맛을 돌아오게 만들듯이
저는 개인적으로 낚지젓갈을 추천드립니다.
오동통한 낚지가 단백하면서 쫄깃하고 입맛에 쏘옥
오징어젓갈과는 차원이 다른맛
정말 맛있어요 홈플러스에서 직원의 추천으로 낚지젓갈 부담없는 가격은
아니지만 한번 사서 먹었는데 돈이 아깝지않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만큼 맛있어요
낚지젓갈과 명란젓을 냉장고 밑반찬으로 두고 먹으면 좋습니다.
명란젓은 밥을 물에 말아먹어도 돼고 어떨땐
애호박 무 넣고 단백하고 탕처럼 끓여먹어도 좋아요
옛날에 굴비를 천정에 매달에 먹었던 우리조상님처럼
여름에는 다른 계절보다 짭쪼롬한 밑반찬이 땡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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